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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심리학

심리학의 주요이론 - 기타이론

by riojella 2025. 7. 31.

게슈탈트 붕괴이론 : 지각 현상 중의 하나이다. 정리된 게슈탈트 붕괴 현상은 심리학 용어라기보다는 일본에서 기원한 용어로 일본의 문화에 자주 언급됨으로써 퍼져나간 용어이다. 이 현상을 정의할 수 있는 ‘의미 포화’가 있다. 이는 일종의 미시감으로 반복되는 신경신호에 의해 피로와 혼란으로 사고력이 둔화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반복적인 무언가가 나에게 주입될 때 너무 지겹도록 많이 인식해서 순간적으로 잘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의미포화 : 반복되는 단어나 문구가 일시적으로 의미를 잃는 심리 현상으로, 듣는 사람은 반복적인 의미 없는 소리로 인식한다.
리안 자코보비츠 제임스는 1962년 박사 학위 논문에서 ‘의미 포화’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전에는 이 표현이 정신적 피로에 대한 개념을 표현하는 용어와 함께 사용되었다. 논문에서는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단어와 숫자의 평가, 단어를 말로 반복하고 개념으로 그룹화하고 큰소리로 반복한 뒤에 숫자를 추가하고 두 언어 중 하나에서 반복되는 단어의 이중 번역 등 다양한 인지 작업에서 의미 포화 효과의 작동을 입증할 수 있는 몇 가지 실험을 제시한다. 각각의 실험에서 피험자는 일정 시간 동안 숫자를 반복한 뒤 그 단어를 써서 인지 작업을 수행한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단어를 반복하면 그 작업이 다소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언어 반복이 피질에서 단어의 의미에 해당하는 특정 신경 양식을 반복적으로 자극한다는 것이다. 이런 급격한 반복은 말초 감각 운동과 중추 신경 활성화를 반복적으로 발화시키게 된다. 이는 반응 억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반복할 때마다 활성의 강도가 감소한다. 이 이론을 활용해 반복을 통한 의미 포화를 만들어 말투로 유발된 부정적인 감정의 강도를 줄임으로써, 말을 더듬는 사람들에 의한 발언 공포증을 줄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기도 했다.

서열 위치 효과 : 사람들은 서열 안의 처음과 마지막 항목을 가장 잘 기억하고 중간의 항목들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기질을 뜻한다. 이는 헤르만 에빙하우스가 직접 연구하며 만들어낸 용어이다. 연구 목록 내의 항목 위치에 따라 재현할 때 정확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발견해 냈다. 임의의 순서인 목록을 주고 이를 회상하라고 요청했을 때(자유 회상) 사람들은 목록의 마지막 것과 함께 회상을 시작하고 해당 항목들을 가장 잘 회상하는 경향이 드러났는데 이를 최신효과라고 한다. 이보다 더 이전의 목록 중 최초의 일부 항목은 중간의 항목들보다 더 자주 회상되는 경향이 드러났는데 이를 초두효과라고 한다. 초두효과를 제안한 이유는 초기 항목들이 장기 기억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저장된다는 것이다. 이는 이것들이 처리하는 양이 더 큰 데에서 기인한다. 초두효과는 항목이 빠르게 제시될 때 감소하며 천천히 제시될 때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더 긴 목록은 오히려 초두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구적인 장기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이 부족한 기억상실의 경우 초두 효과를 보이지 않으나 회상이 학습 직후에 발생하는 경우 최신 효과를 보인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초두 효과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지만 회상할 때에 최신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한다.

포러 효과 : 개인들이 그들 자신에게 특별히 맞추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실은 막연히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그들의 성격 묘사에 높은 정확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는 P.T.바넘이 “우리는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것을 보았다”라는 관찰 보고 이후에 바넘 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종교와 점성술, 운세 분석, 필적학, 성격 검사와 같은 신념과 실천의 광범위한 수용에 대해 부분적인 설명도 제기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더 일반적인 현상은 주관적인 검증에 대한 것이다. 신앙이나 기대, 또는 가설은 관련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검증은 두 개의 무관하거나 임의의 두 사건이 서로 관계 있다고 인식할 때 비로소 나타난다. 사람들이 그들의 성격에 대한 자신들의 인식과 천궁도 사이의 일치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설단현상 : 기억으로부터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는 현상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 :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공동 발표한 이론으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즉 깨진 유리창 하나를 고치지 않고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다는 이론이다. 사소한 무질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응용해서 1980년대 뉴욕시에서 사회 정책이 반영한 사례가 있다. 당시 여행객들에게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말아야 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한 상태였다. 하지만 뉴욕시에서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 내의 낙서를 모두 지우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시행하여 실제로 지하철에서의 사건·사고가 급감한 사례이다. 한국에서도 2012년 노숙인들이 많았던 서울역 부근에 꽃 거리를 조성하여 깨끗한 거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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