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7

금리인하요구권 신청하면 무조건 내려갈까? 신용점수가 올라도 거절되는 이유 요즘 업무를 하면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문의를 꽤 자주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하면 금리를 무조건 낮춰주는 거 아니에요?”“신용점수가 올랐는데 왜 금리 인하가 안 되는 거죠?” 저도 신용점수가 많이 올랐다면 당연히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관련 문의를 계속 접하면서 찾아보니 ‘금리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실제로 금리가 내려가는 조건’은 조금 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금리인하요구권이 정확히 어떤 제도인지, 신용점수가 올랐는데도 왜 거절될 수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은 이후 신용상태가 좋아졌을 때 금융회사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 2026. 9. 23.
연금저축보험·연금저축펀드·IRP·ISA 뭐가 다를까? 직장인 절세부터 가입방법까지 요즘 직장인 부업을 정말 많이 찾아봅니다. 저도 월급 외에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것저것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부업을 알아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더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번 돈을 덜 내고 덜 쓰는 것도 결국 돈을 버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저는 직업 특성상 적금이나 보험 같은 금융상품은 비교적 자주 접해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자산을 돌아보면 대부분 적금과 보험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그나마 연말정산 혜택을 생각해서 예전에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했고 실제로 세액공제 혜택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연금저축펀드, IRP, ISA 같은 상품은 아직도 낯설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연금저축펀드는 꼭 해야 한다”, “IRP까지 하면 900만원까지 가능하다”, .. 2026. 9. 22.
직장 내 괴롭힘은 어디까지 인정될까? 판단기준·사례·신고절차 총정리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말을 꽤 자주 듣습니다. 회사에서 관련 교육을 받기도 하고, 요즘은 뉴스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죠. 저도 회사에서 이런 교육을 여러 번 들었지만, 솔직히 교육시간에는 대충 듣고 넘어간 적이 많았는데 막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애매한 상황이 정말 많습니다. 상사가 심하게 질책한다면 그건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나에게만 일을 많이 주는 것은 괴롭힘일까요? 회식을 강요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무시하는 행동은 어떨까요? 한 번만 있었던 일이라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2026년 8월 20일 시행 중인 근로기준법과 2026년 7월 고용노동부가 새로 발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을 기준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의미부.. 2026. 5. 9.
노란봉투법이란? 2026년 시행 후 실제로 달라진 점 쉽게 정리 뉴스나 기사에서 ‘노란봉투법’이라는 말을 종종 봤습니다. 이름만 보면 어떤 법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여러 번 검색해본 적이 있지만 ‘사용자 범위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손해배상 책임 제한’ 같은 표현이 계속 나오다 보니 읽고도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처럼 노란봉투법이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그게 뭔지,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2026년 현재 시행 중인 법을 기준으로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노란봉투법은 새로운 법이 따로 생긴 걸까? 먼저 ‘노란봉투법’이라는 이름의 법률이 따로 생긴 것은 아닙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흔히 노동조합법 또는 노조법이라고 부르는 법의 제2조와 제3조를 개정한 내용을 가리.. 2026. 4. 22.
연장근로수당 어떻게 계산할까? 정직원·계약직·알바와 휴일근무까지 정리 직원들의 연장근로수당을 계산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근무시간을 확인해서 시급에 1.5배를 곱하면 끝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계산해보려니 월급을 받는 직원은 시간당 통상임금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부터 헷갈렸고, 계약직이나 알바는 또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의 경우에는 더 헷갈렸습니다. 평일에만 근무하기로 한 알바도 있고 주말에만 근무하기로 한 알바도 있는데, 똑같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일했다고 해서 모두 휴일근무로 계산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여기에 연장근로는 몇 시간까지 가능한지, 직원이 거절할 수도 있는지, 휴일에 근무하면 무조건 수당으로 지급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날 쉬게 해도 되는지까지 찾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 2026. 4. 15.
일은 안 하고 기다리기만 해도 근로시간일까? 출근 전 준비·대기·마감시간 기준 정리 예전에 직원으로 근무할 때는 영업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출근하는 게 당연했습니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도 있었고, 영업이 끝난 뒤에도 정리할 일이 있어서 실제 퇴근은 한 시간 이상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그 시간 내내 바쁘게 일했던 건 아닙니다. 준비나 정리를 다 끝내고 나면 딱히 할 일이 없는데도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도 꽤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솔직히 조금 억울했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왜 집에는 못 가는 거지?’ ‘이렇게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도 근로시간으로 보는 건가?’ 그런데 시간이 지나 제가 팀장이 되고 나니 반대쪽 입장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이 영업 시작시간에 딱 맞춰 출근하면 바로 영업을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컴퓨.. 2026. 4. 9.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길에서 만나다